
로봇이 일상생활에 쓰일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자율주행 기능있는 전기차도 넓은 의미에서 보면 일종의 로봇이나 다름없다.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인천교통공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지난 2022년 12월부터 올해까지 부평역사 내부와 역과 연결된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로봇 실증사업을 한다. 사업비 19억 원으로 감시·안내·제빵·배달 로봇 등 5종 15대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로봇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부평역사 내를 순찰하는 4족 보행 로봇 '스팟'은 움직이는 CCTV 역할을 한다. 스팟에 설치된 카메라는 고정된 CCTV의 사각지대를 없애준다. 이상 발견 시 5G 통신망을 이용해 관제센터와 연락해 해결한다. 스팟은 역사 운영이 끝난 심야에 순찰 용도로 사용된다. 스팟은 2021년 현대차가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만들었다. [사진·글=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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